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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통신사 축제 보러 가는데 같이 보면 좋겠다..

Posted by 여름 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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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카테고리 없음 2019. 4. 9. 21:33

계절이 바뀌듯이 많이 변했지
그땐 참 많이 다닌 우리의 거리도
니가 좋아해 저녁엔 자주 가던 식당도
너처럼 이제 볼 수가 없어

즐겨듣지 않던 이별노래들이
자꾸 우리 둘의 지난 얘기같아
상처는 새살이 돋듯 나도 변해서
아무렇지 않아야 할 텐데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또 불러보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까
아직도 니가 아픈데
우리도 결국 뻔했던 흔한 이별노래
그 주인공이 되고있나봐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난 불러볼래
혹시 니가 듣게 된다면 그땐 단번에 알아줘
항상 나는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다고
변한건 널 더 사랑하는거

니가 살던 동넬 지나가다보면
우리 장면들이 눈앞에서 스쳐
우리가 이별한 이 곳
이제 널 절대 울리지 않을것같은데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또 불러보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까
아직도 니가 아픈데
우리도 결국 뻔 했던 흔한 이별노래
그 주인공이 되고있나봐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난 불러볼래
혹시니가 듣게 된다면 그땐 단번에 알아줘
항상 나는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다고
변한건 널 더 사랑하는거

지금 난 많이 변했어
이제서야 말이지
너에게도 우리시절이 찬란했을까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또 부르는 건
난 아직 한 발짝도 벗어날 생각이 없어선가봐
그 시절 우리 행복한 기억들이 혹시
난 잊혀질까봐 참 두려워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난 불러볼래
혹시 니가 듣게 된다면 그땐 단번에 알아줘
항상 나는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다고
변한건 널 더 사랑하는거

변한건 널 더 사랑하는거

Posted by 여름 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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