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동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걸까? 다른 사람의 관심? 사랑? 동정? 관계맺

 

음? 꿈? 목표?

 

나같은 경우에는 사랑인거 같다.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단 한사람이면 인생이 즐

 

겁고 행복할 수 있을 거 같다. 인생에서 진짜 사랑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을 찾는다면

 

행운아가 아닐까?

 

그럼에도 사랑은 굉장히 다루기 어렵고 까다로운 아이다. 가까워지는거 같으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같으면 멀어지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내 20대절반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쏟아 부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행복한 시

 

기였다. 그럼에도 우리의 사랑은 아직도 서투르고 위험천만하다. 아직도 망망대해

 

속에서 때로는 태풍도 만나고 때로는 잔잔하고 따뜻한 햋빛속에서 행복을 즐기면서

 

그렇게 항해하고 있다.  

 

항상 잔잔한 파도속에서 항해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자체를 보람있게 즐기

 

면서 나아가도록하자..

 

오랜만에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봤다. 수작이다. 한동안 인생에 대해 사색하지 않는

 

그냥 지금 자체를 살다가 오랜만에 다시금 사색에 빠질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인생의 어디를 표류하고 있는 걸까? 표류인지 항해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회가 우리를 표류하게 할지라도 항해할수 있는 힘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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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 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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