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위크

지금의 영상/영화 2018. 10. 26. 22:26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 


앞으로 일주일 한달 얼마나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여행을 떠난다


제일 인상깊은 대사는 곧 죽을 상황에 넌 뭘 할거 같은데? 라고 물으니 지금 하고있는걸 그대로 하고있을 거란다


내가 그런 상황이면 만나러 갈거 같다 만나서 용서를 빌고 미안하다고 하고싶다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하고 싶다.


그냥 보고싶은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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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입는거 보다 조금 늦은게 낫다

 

 

직업 정신... 보람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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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

지금의 영상/영화 2017. 7. 16. 21:07

 

영화 감상문은 오랜만에 쓰는거 같다 일기는 꾸준히 썻지만 기분이 기분인지라

캔디 말그대로 단 영화다. 근데 쓰다 달긴 단데 쓰다

마약 매춘 정도는 아니였지만 마치 우리가 했던 연애를 보는거 같았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다시 한번 묻게 되었다 난 진정 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는지

너무 단 현실에 빠져 미래준비에 소홀히 했던거 같다

모르겠다 사랑은 너무 어려워 의식의 흐름대로 리뷰를 쓰고 있는데 ㅋㅋ...

 

" 멈출 수 있을 때는 멈추기 싫고 멈추고 싶을 때는 멈출 수 없다"

사랑도 이와 같은 걸까? 사랑은 처음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완전 헤어나올 수가 없었지. 생각해보니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없는 건 같은 거같다.

난 그 사람과 멈춘다는 걸 행동으로 옮길 용기는 없으니까

 

우리가 자주 먹는 캔디는 먹고 나면 그 단맛이 사라진다. 사랑도 처음에는 달고 달다.

근데 난 계속 달았는디 쓸 때도 있었지만 정이란 것인가 이게

아직도 많이 보고 싶고 하지만 각자의 미래를 위해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서로 살아보겠다고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지

현실인가보다

 

그 사람이 말했듯이 미래는 알 수 없고 인연도 알 수 없지

오랜 만에 쓸려니 머리속이 복잡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그만 써야겠다

 

캔디와 댄은 마지막에도 서로 사랑하기에 다시 재회했지만

댄이 울면서 말하며 이별을 고한다

"나중에 그때를 떠올리면서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정말 공허했다고"

 

댄과 캔디가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공허했다고 생각할만큼 캔디가 미래에

행복하기를 바라는 댄의 마음인거 같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공허했으면 좋겠는건 아니다

미래를 알 수 없고 인연은 또 이어질 수 있으니까

 

뭐...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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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지금의 영상/영화 2016. 11. 28. 19:30

빈센트는 어려서 부터 우주비행사가 되고싶었다. 나 또한 어려서부터 우주에 관한 책을 봐서 그런지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빈센트는 자연잉태 아이라서 열성 유전자이다. 열성 우성은 어떻게 나눠지는 것일까?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지는 잣대...

빈센트는 30살에 죽을것이라는 유전검사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건강히 살아 남아 가타카에서 우주비행사로 우주로 돌아간다. 유전적 운명을 극복한 것일까 아니면 할수 있다는 믿음과 노력이려면 누구나 할수 있는것일까?

분명 재능이 평균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겠지만 누구라도 믿음과 노력으로 자기가 원하는 한바를 이룰수 있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진인사대천명이다. 최선을 다하지만 어떤것을 이루겠다고 집착하면 불행해 지는것 같다. 일단 최선을 다하고 나머진 하늘에 맡기자. 그럼 행복하다.

 내가 느낀 가타카는 '진인사대천명'

 

한번 더 보고 제대로 감상평을 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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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동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걸까? 다른 사람의 관심? 사랑? 동정? 관계맺

 

음? 꿈? 목표?

 

나같은 경우에는 사랑인거 같다.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단 한사람이면 인생이 즐

 

겁고 행복할 수 있을 거 같다. 인생에서 진짜 사랑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을 찾는다면

 

행운아가 아닐까?

 

그럼에도 사랑은 굉장히 다루기 어렵고 까다로운 아이다. 가까워지는거 같으면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같으면 멀어지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내 20대절반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쏟아 부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행복한 시

 

기였다. 그럼에도 우리의 사랑은 아직도 서투르고 위험천만하다. 아직도 망망대해

 

속에서 때로는 태풍도 만나고 때로는 잔잔하고 따뜻한 햋빛속에서 행복을 즐기면서

 

그렇게 항해하고 있다.  

 

항상 잔잔한 파도속에서 항해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자체를 보람있게 즐기

 

면서 나아가도록하자..

 

오랜만에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봤다. 수작이다. 한동안 인생에 대해 사색하지 않는

 

그냥 지금 자체를 살다가 오랜만에 다시금 사색에 빠질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인생의 어디를 표류하고 있는 걸까? 표류인지 항해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회가 우리를 표류하게 할지라도 항해할수 있는 힘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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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니가 끌려서 애니를 자주 보는거 같다.

 

몬스터 대학교의 주인공은 어릴적 꿈을 가지고 원하는 대학교에가고 원하는 직장을

 

얻는~

 

그러나 그 과정은 독특하면서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결국 최종목표를 달성한다.

 

나 또한 지금 순탄하게 나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꿈을 위해 더더 나아가고 있다.

 

모든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최종적인 내꿈에는 더더 다가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노력하고 정진해 나가자.  곧 그 순간에 다다를거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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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이와 떨어진 이후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슬펐고 이 영화가 유난히 끌렸다.

 

이 영화를 보고 지금 나의 상태에  힐링이 많이 되었다.  이터널 선샤인은 나에게 재결

 

합의 희망을 주었다면 이 영화는 기다릴 수 있다 잘 될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

 

었다.  음.. 이터널선샤인 또한 긍정적인 메세지이기 하지만 그 당시의 힘듬보다 며칠

 

이 지나 더 실감이 나는 지금 상황에서 본 냉정과 열정사이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 또한 준세 아오이 처럼 영원한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한채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지

 

만 언제라도 다시 만날것을 간직하고 싶다. 정형이는 영원한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했

 

을까?... 

 

지금은 오히려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을 잘 즐기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오늘 산 책 혼자있는 시간의 힘을 잘 써보도록 하자!

 

긍정적인 생각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지금 이 시간의 장기적 관점에서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가져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정의 시간을 위한 잠시의 냉정시대

 

를 맞이한 우리가 잘 이겨 내기를 바랄 뿐이다.

 

사랑은 참 좋으면서도 힘들고 아프고 더 아픈거 같다.

 

오늘은 냉정의 서막을 알렸지만 이 기간은 오래가지 못하리라. 그리고 찬란한 열정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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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영화 감상을 쓴다. 그동안 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바쁘다 귀찮다는 핑계로 1년 좀 넘게 쓰지 않았다. 이것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써보도록 하자.

 

주인공은 두 가지 이름을 가지는데 노섭과 플랫이다. 노섭은 음악가이고 플랫은 노예일 때 이름이다. 자유인과 노예의 전혀 다른 상황에서 삶의 차이는 선택할 수 있냐 없냐라고 볼수도 있는것 같다. 그래서 난 이 영화에서  "선택"이라는 것을 주제로 삼고 싶다.

 

노섭은 아내와 아이들과 맛있는 빵을 사먹을 수 있고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선택을 가지고 있다. 플랫은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할당량을 채워야 하는 강압적인 선택이 주어지고 춤을 추라하면 춰야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라 하면 해야한다. 선택할 수 없는 삶이다. 이런 극과 극의 삶을 경험한 노섭은 플랫이였을 때 스트레스는 최고치로 올라 갔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들 또한 선택할 수 없는 삶이 주어진다면 그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다다를 것이다. 이런것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 돈을 벌고 싶으면 일을 하면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된다. 내가 책을 읽고 싶으면 책을 읽으면 된다. 내가 지금 돈이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여자친구가 없다고 불평하기에는 너무 큰 자유가 주어진 것이 아닐까? 얼마전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였다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불발된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서운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내가 전혀 서운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아주 자유로운 선택을 할수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마음먹으면 나 스스로 돈을 벌수 있고 공부할 수 있고 얼마든지 할 수있다. 다만 국가에 따라 어느정도 제약이 따를수도 있지만 이건 논외로 치자.

 

내가 선택하는데로 내 삶의 길이 정해진다... 정말 멋진 일인것 같다. 내가 선택했다면 후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정도의 길을 걷는다면 나의 만족도는 말할 것도 없이 경제적 보상은 어느정도 따라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 2년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 될 것같다. 이 값진 시간을 내가 선택한데로 정말 보람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쓰도록 해보자.

 

ps. 이영화를 다시 본다면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다시 글을 몇번이고 쓸수 있을것 같다. 노예제도.. 인권.. 인종차별 등등 언젠가 다시 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글을 올리도록 하자!

 

내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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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 어웨이

 

페덱스 직원 척 놀랜드는 시간의 중요성을 항상 느끼며 살며 연인인 켈리와 아쉬운듯하면서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출장 가는 비행기에서 사고를 당해 무인도에서 4년을 보내게 된다.

 

무인도에 갇힌지 얼마안되었을 때 배의 불빛을 보고 탈출을 시도 하지만 섬에서 멀어질수록 커지는 파도에 결국 실패하고 만다. 희망을 보고 탈출 해 희망에 가까워 질수록 파도라는 큰 고난에 부딪혀 실패하는 우리의 인생과도 같이 느껴졋다. 큰 파도 하나만 더 넘으면 희망이 보일텐데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다.

 

척은 4년간 불을 붙이는 기술 그리고 배구공 친구인 윌슨을 만들면 나름대로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는중...

파도에 휠쓸려 온 화장실용 철판 같은 것이 떠내려 왔다. 그것을 이용하면 큰 파도를 넘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땟목을 만들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면 파도는 척에게 넘어야할 산이자 희망도 주는 ... 탈출을 위한 길이 될 수도 아니면

죽을 장소가 될 수도 있는 그런 곳이다. 우리 삶도 파도와 같은 존재이다. 나에게 하나의 희망을 내려줄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지옥같은 곳일지도 모른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면 오르락 내리락 하듯이..

 

어느 방송에서 김국진이 그랬다. 삶은 롤러코스터라고 내려갈때가 있으면 올라갈때고 있다면서.. 지금 힘이들면 언젠가 또 행복한 날이 온다고.. 난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내려갈때 어떤이는 이 스릴을 즐기는 이가 있는 반면 어떤이는 공포감에 떠는 이도 있을 것이다. 또 올라갈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난 이러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그냥 즐기고싶다. 남들이 보기에 내려 가고 있지만 난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내가 지금 올라가든 내려가든 그것을 즐긴다면.. 하긴 그정도라면 뭐 득도한 수준일려나? 허허

 

여튼 어떠한 상황이 오든 긍정적으로 살아보도록 하자. 나에게 있어서 요 몇년간은 아주 중요한 날들이 될 것같다. 성공이든 실패든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거기서 다시 희망을 찾아보자!

파도가 험난하면 할수록 그 파도를 올라타 즐겨보자. 나에게 꿀맛같은 희망의 택배상자를 줄지도 모르니^^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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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 토리노

 

영화 그랜토리노는 영화감독이 주연이자 감독인 영화다. (사실 이것을 영화를 다 보고 검색하다가 알게됨;;ㅋ.ㅋ) 월트는 부인을 최근에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까칠한 성격의 노인이다. 옆집에 아시아계 사람들 (몽족이라고 함)이 이사를 와 자식들과도 서먹하게 지내는 월트에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외롭지 않은 삶을 소개해 주엇다. 특히 타오와 수와 가깝게 지내며 그들을 자식이자 친구 처럼 여겼다.

 

일단 영화 그랜토리노가 우리들에게 선사하는 메세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초반부 신부가 삶이란 죽음이 무엇인지 묻는 대사가 나온다.  누구에게든 이러한 질문에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해 항상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나에게 삶이란 사회에 섞여 들어가 그들을 사랑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삶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에겐 행복=삶이란 것인가? 아니면 삶을 위한 행복? 행복을 위한 삶? 똑같은 말인가... 정리를 해보자.. 나에게 삶이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럼 행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 무엇을 할때 행복한 것이였지...사랑하는 가족과 밥을 먹고 대화하고 놀러도 가는것.. 또한 사랑하는 나의 연인 찐빵호빵과 같이 무엇을 하는것. 아니 이들과는 그냥 같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인 것이다. 난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만족스럽다. 그래도 이러한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다.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노력,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 또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월트는 자식들과에서의 관계에 실패했지만 타오와 수를 통해 느꼇던 그 감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기꺼히 행했던 그 희생. 월트는 타오오 수를 통해 삶을 살아가고 이들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이한다. 쓰면서 깨달았다. 죽음이란 그런것이 아닐까?(애매모호!?)

 

 그랜 토리노는 월트가 아끼는 타지도 않는 차이다. 월트의 보물인 것이다. 그런 차를 타오에게 물려준다. 그것은 월트가 죽었음에도 죽지 않은것 살아 있진 않지만 타오 곁에는 살아있는 것이다. 친구이자 자식같은 타오의 곁에.

 

나에게도 소중하게 지키고 싶고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은 나의 찐빵과 가족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기꺼히 할 것이다. 정말 사랑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명작이다.

 

나의 평점은 9.5

Posted by 여름 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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